페이스북 광고를 집행하시는 분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일반적으로 ‘타겟팅’인 것 같습니다. 저에게 문의를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타겟팅에서 어떤 마법을 기대하시는 것 같더군요. 물론 타겟팅이 중요하긴 하지만, 페이스북 광고는 타겟팅만으로 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
1) 우선 정확한 타겟을 찾아내려는 노력을 하는 가운데,
2) 그들의 공감과 행동을 끌어낼 수 있는 메시지를 개발해야 하고,
3) 특히 그 결과를 분석하는 데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4) 또한 최종적으로는 좋은 랜딩페이지를 통해 유의미한 전환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이 한번에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극소수 충동 구매자를 제외하고는, 광고를 통해 처음으로 인지한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바로 구매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몇 단계에 걸쳐 그들을 설득해내야 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페이스북 광고는 그저 돈 먹는 기계에 불과하게 될 것입니다.
광고 성과의 정확한 측정을 위해 전환추적을 반드시 해야 하고, 한번이라도 광고에 반응했던 사람들은 따로 모아서 리타겟팅 광고를 해야 합니다. 또한 보고서를 끊임 없이 분석하고, 그래프 서치 등을 이용하여 타겟의 성향과 관심사, 고민거리 등을 찾아내야 합니다. 타겟을 잘 이해할 수록 그들을 설득할 수 있는 메시지를 개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랜딩페이지 A/B 테스트를 통해 가장 전환률이 높은 페이지를 찾아내야 합니다.
페이스북 광고는 이러한 체계적인 노력이 뒷받침될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출퇴근 시간대, 전철이나 버스에서 모바일 기기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구매 결제를 유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웹사이트 클릭 광고를 통해 이들을 리타겟팅 가능한 맞춤타겟으로 만들어 놓고, 퇴근 후 집에서 PC로 페이스북에 다시 접속한 그들에게 (또는 집이나 사무실의 와이파이 환경에서 페이스북에 다시 접속한 그들에게) 이제 편한 마음으로 결제하시라고 설득하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클릭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데스크탑 우측 영역 광고에서도 놀라운 구매 전환률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기술을 몸에 익히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기술을 안다고 해도, 실제 적용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깨닫고 응용하는 과정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경험자들이 제시하는 페이스북 광고 기술들을 익혀 두지 않으면 시작조차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정말로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싶은 분이라면, 반드시 다음 강좌를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요행이 아닌, 자신의 실력과 노력으로 안정된 광고 성과를 내고 싶은 분이라면 여기에서 출발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좀 더 많은 내용은 다음의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